개인 카페 창업, 직장인도 자본금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직장인의 로망 "나도 사장이 되고 싶다" 개인카페 창업을 위한 정보를 모두에게 공유합니다. 사실 개인 카페 창업 별거 아닙니다.
이 글을 쓰기 전에 앞서 먼저 충남 공주에 위치한 '숲 너울'이라는 카페를 운영 중인 사장님에 대한 내용 중 일부이며,
유튜브 '숲너울' 채널에 있는 영상을 기반으로 광고가 아닌 순수 정보 공유 목적인 글이고, 개인적인 견해가 포함된 내용입니다.
경험 없는 사람도 카페 창업이 가능할까?
충분히 가능하다. 저자 또한 직장 생활을 관두고 카페 운영을 한다는 것이 무섭고 걱정됐지만 직장 생활에서 배운 프로세스를 그대로 접목시킨다는 생각으로 운영하게 된다면 가능하다. 다양한 경험을 한 직장인들에게는 당연히 유리하다고 생각이 들고, 조금이나마 공부를 한다면 충분히 카페 창업을 할 수 있다. 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카페 창업이라는 것은 사업체를 경영하는 것이기에 직장 생활을 오래 하여 터득한 노하우가 정말 유익한 내용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창업을 본격적으로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까?
시작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이든 간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보통에 경우 제대로 알지 못해 첫 시작부터 헤매기 시작하는데 정답은 그냥 배우기만 하면 된다. 창업을 하기 위한 관련된 책을 구매하여 보든 또, 요새는 유튜브에서도 충분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적은 시간만 투자한다면 충분히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시간이 없다는 생각은 금물! 직장인이라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퇴근 후, 출근 전, 점심식사 이후 등 시간을 만들면 된다. 저자 같은 경우는 1주일에 휴가를 받아 커피 바리스타 학원을 다녔고 실무적으로 뭐가 필요한지에 대한 책들과 영상을 함께 보면서 공부를 하였다. 사실 24시간 중에 단 1~2시간 핸드폰만 안 본다면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
직장 생활을 벗어나 사장이 되기 위한 이 시간을 아깝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말 아까운 법이다.
자본금이 없는데 창업을 할 수 있을까?
보통의 경우 카페 창업을 한다고 하면 굉장히 많은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사실 내가 땅을 사고 그 땅 위에 건물을 짓지 않은 이상 카페 창업은 생각보다 저렴하게 할 수 있다. 충남 공주에서 직장 생활 9년 끝에 100% 내 돈이 아닌 돈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이 있다. '숲너울' 카페를 운영 중인 사장님이 자본금 없이 건물을 직접 짓게 된 정보를 공유한 영상이 있다. 아래 영상을 함께 참고해서 정보를 얻길 바란다.
저자도 카페를 직접 지어 운영 중이지만, 만약 짓기 전에 이 영상을 봤더라면 그 당시 받았던 근심과 걱정거리를 날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대단한 도전 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장님이다. 유용한 정보가 있으니 꼭 한 번씩 보길 추천한다.
창업에서 가장 필요한 창업 자금을 다양한 방법으로 마련하는 방법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을 적극 활용한다. https://www.k-startup.go.kr/ 를 들어가 보면 (예비)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모든 지원에 대해서는 조건이 따르는데 먼저 국세 체납이 없어야 하고, 지방세 체납, 4대 보험료 체납, 금융기관 채무가 없어야 한다. 금융기관 채무는 부채 비율이 1000% 미만이어야 하고, 지원 사업마다 조건이 다르기에 정확한 사업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예비창업패키지 :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해서 사업화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지원 등에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초기창업패키지 : 마케팅,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취득 등 목적이 있는 사용 비용을 정부가 무상으로 최대 1억까지 지원해 주는 서비스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 : 제조 관련 또는 IT 쪽에 사업 아이템을 카페 사업에 접목하셔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최대 1억까지 가능하고, 아이템의 대한 아이디어가 정확하다면 사업에 필요한 멘토링까지 지원해 준다.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의 특산물, 유적, 문화 등을 접목시켜서 1~3천만 원 정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카페에 접목시키기 가장 좋은 정책으로 창업 후 7년 이내 운영자 또한 지원받을 수 있으니 확인 해보길 바란다.
창업 도약패키지 : 3~7년 정도 운영된 창업 회사들을 돕는 정책이다. 경영 개선 등 필요한 멘토링을 포함하여 최대 3억까지 지원해 준다.
만 39살 미만의 청년 전용 창업자금 지원 : 창업 시작 3년 이내 운영자라면 최대 1억까지 6년 만기로 지원해 주는 정책이다.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창업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B2B 렌털이라고 건물 계약 시 필요한 보증금 등을 제외한 커피머신, 그라인더, 냉장고, 식탁, 의자 등 카페 창업 시 필요한 물품들을 원하는 제품으로 다양하게 렌털이 가능한 서비스이며 상환 기간이 끝나게 되면 소유권 이전 가능한 무상 렌털이다. 기존 창업자를 포함하여 신규 창업자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므로 비용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 B2B렌털 같은 경우 비금융할부 계약으로 채무가 잡히지 않아 신용등급이 떨어지거나, 대출 계획이 있더라도 영향이 없다. 또한 매달 내는 할부금이 비용처리로 인해 부가세 환급도 가능하다. B2B 렌털은 다양한 기업이 있으니 이것 또한 확실히 확인하셔서 자본을 최대한 줄여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바란다.
오늘은 자본금 없이 카페 창업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정말 찾아보면 수많은 혜택과 지원 가능한 내용이 있으니, 하고자 하는 창업 아이템에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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