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대출, 젋은 열정에 속도를 내주는 3개 기관 확인하기

청년창업대출

첫 번째, 신용보증기금(KODIT)

최근 청년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신용보증기금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신용보증기금(KODIT)은 기업의 성장 유망성을 바탕으로 각종 채무를 보증해 주는 정부지원 기관으로, 청년 창업자들이 사업자금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의 기본 구조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출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신용보증기금에 보증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제출한다.

둘째, 신용보증기금은 보증 신청 기업에 대한 신용 조사, 보증 심사를 진행한 뒤 보증 약정을 체결한다.

셋째, 신용보증기금은 은행, 기업, 국가 등에 보증서를 발급한다.

그 결과로 은행, 기업, 국가 등은 보증신청 기업에 대출약정 및 대출 응용을 제공하며 계약을 체결한다.

이러한 신용보증제도의 종류로는 직접보증(일반보증, 유동화회사 보증)과 위탁보증(은행에서 직접 취급)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자들은 담보 문제 해소, 비용 절감, 대외 신용도 제고 및 기업 경영 부담 완화 등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청년창업대출-신용보증기금

특히, 신용보증기금에 의한 청년 창업대출을 이용하면 우대 금리 적용, 부동산 대출에 따른 비용 절감과 민간 보증회사보다 저렴한 보증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활용함으로써 더 많은 청년 창업자들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성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처럼 신용보증기금은 청년 창업자들의 힘이 되어줄 소중한 도움의 손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두 번째, 햇살론

최근 청년 창업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정부지원 창업대출인 '햇살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남성 청년들이 소자본 창업에 도전하고, 여성들이 여자창업 및 주부창업을 준비하는 경우에 이 대출 상품이 큰 도움이 된다. 이에 대해서 실제로 햇살론이 청년 창업자에게 어떠한 혜택을 제공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청년창업대출-햇살론(저축은행-웰컴디지털뱅크)

햇살론은 정부지원 대출 상품 중에서도 종류가 다양한데, 창업자들을 위해서는 '햇살론 창업자금'이 적합하다. 이 상품은 개인사업자 햇살론의 일부로, 신규 창업자 및 기존 무등록 사업자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자금지원을 위해 제공된다.

햇살론 창업자금 대출의 자격 조건은 신규 창업자나 기존 무등록·무점포 사업자가 점포 구비를 위해 사업자 등록을 계획하는 경우가 대상이다. 이 대출 상품의 한도는 임차 보증금 5천만 원 이내 및 운영자금 5천만 원에서 임차 보증금을 제외한 한도로 제공되며, 대출 기간은 최대 5년까지다.

햇살론 창업자금 대출의 금리는 연 10% 이내로, 비교적 저렴한 금리로 자금을 준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햇살론 상환 방식은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햇살론을 취급하는 은행은 주로 저축은행이며, 여기에서 승인률이 높다.

이처럼 정부지원 창업대출 '햇살론'은 청년 창업자들에게 무거운 부담을 완화시켜 주는 소중한 도움의 손길이다. 청년 창업자들은 이 햇살론 창업자금 대출 상품을 활용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준비할 수 있다.

세 번째, 청년전용창업자금 대출(중소진흥공단 운영)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신규 창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 전용 창업자금(창업기반지원자금)'을 소개한다.

청년창업대출-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 융자

이 프로그램은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위해 최대 1억 원(제조업의 경우 2억 원 이내)을 연 2% 금리(고정금리)로 융자 지원하며, 교육 제공도 함께 진행한다.

융자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사업 개시일이 3년 미만인 중소기업 및 창업을 준비 중인 자(최초 융자 시점에는 사업자등록 필요)에 한하며, 대출기간은 거치기간 3년을 포함해 6년 이내로 조정된다. 또한 기업이 원하는 날짜에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는 기업자율 상환제도가 도입된다.

대출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심사 과정에서 창업 교육과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창업 준비에 나서는 청년들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