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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업 입문서 #10) 카페 창업 시 커피머신 이외 구성은 이렇게 하면 된다.

창업자의 일상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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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업 입문서 #10을 통해 예비/초보 창업자들은 좋은 정보를 얻길 바라면서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힘들고 어려웠던 상황을 생각하여 작성하는 내용으로 본인이 원하는 정보만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최대한 카페 창업 시 유용한 내용으로 정리 및 요약하겠습니다.

카페 창업 입문서 #11

창업 시 느끼는 설렘과 두려움, 저 또한 창업 시 느꼈던 감정은 복잡하였습니다. 초보 및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어떠한 정보들이 필요할지 고민하다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자 카페 창업 입문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경험을 통한 보다 나은 정보 제공을 위한 글을 작성하오니, 순수 정보만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필요한 내용만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커피머신은 어떠한 종류를 써야 할까?

믹스커피가 최고였던 과거, 어느새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는 문화로 바뀌었다. 그만큼 집에서도 홈카페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지면서 가정용 커피머신 구매율도 상당이 높아졌다. 카페 창업 시 과연 어떠한 커피머신을 써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을 텐데 오늘 그에 대한 해답을 하겠다.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말 그대로 커피를 추출하기 위한 부분을 자동적으로 해주는 기계이다. 원두를 분쇄하는 기능이 함께 탑재되어 있는 비교적 쉽고 빠른 추출이 가능하고 균일한 커피 맛을 내는 게 장점으로 뽑힌다. 하지만 원두 생산지에 따라 표현할 수 있는 맛은 다양한데 일정하게 커피를 내린다고 하면 다양한 맛을 추출할 수 없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그래서 내가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면서 커피 맛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싶다면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은 비추천이지만, 빠른 회전율과 테이크아웃 전문점 등 빠른 스피드를 요하는 가게 운영이라면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추천한다. 하지만 가격이 비쌀 수도 있다.

반자동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전자동과는 다르게 원두 분쇄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따로 그라인더를 통해 분쇄된 원두를 포터필터에 담아 커피를 추출하는데 바리스타의 능력에 따라 다양하고 맛있는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반자동 커피 머신의 경우 기계에 대한 이해도와 기술이 가장 중요하다. 매일 같은 균일한 맛을 내기 위해 숙련도가 필요하지만, 보통의 카페에서 사용되는 커피 머신이다.

수동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커피 머신이다. 왜냐하면 인테리어 측에서나 커피 맛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서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수동식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은 주로 유럽에서 많은 사용이 된다.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하여 적당한 압력으로부터 원하는 압력을 이용하여 커피를 추출하는데 한 카페에서 이 커피머신을 보자마자 아 여기는 커피 잘하는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머신 자체가 그 분위기를 압도적으로 휘어잡았다. 추출하는 시간은 오래 걸릴 수 있지만 숙련도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커피머신 이외 필요한 커피 추출 관련 물품 체크리스트

우선적으로는 커피머신 이외 원두 그라인더가 필요하다. 전자동 커피머신을 사용한다고 하면 상관은 없겠지만 보통의 경우 그라인더를 준비해야 한다. 커피 머신을 구매한다고 하면 기계에 맞는 포터필터라는 것을 줄텐데 이에 따른 필요한 물품으로 템퍼, 넉박스 등이 필요하다. 템퍼라는 것은 내가 포터필터에 그라인더를 이용하여 원두를 담게 되면 팔의 압력으로 원두를 눌러주는 것이다. 넉박스는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 찌꺼기를 버릴 수 있는 용도로 사용한다. 이후에 커피 추출 시 담을 수 있는 샷잔과 따뜻한 라테 종류를 제공 시 우유를 데필 수 있는 스팀피쳐가 필요하다. 스팀피쳐는 다양하게 있는데 나 같은 경우 색깔이 있는 스팀 피쳐를 사용한다. 물론 인테리어 효과를 보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커피머신 청소용품, 그라인더 청소용품, 커피 제조에 필요한 재료 등이 있다. 커피 머신 청소용품으로는 알약으로 되어 있는 것과 가루로 돼있는 것이 있는데 나는 가루로 돼있는 것을 사용한다. 그 이유는 알약은 느낌상 빠르게 닳는 기분이 들어서이다. 커피머신을 잘 관리하는 것은 고객을 잘 관리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위생적인 부분과 커피 맛을 균일하게 내기 위함이다.

커피머신, 그라인더, 템퍼, 넉박스 등은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그에 따른 장/단점은 있는데 내가 카페 운영을 하면서 느낀 바로는 무슨 제품을 쓰든 쓰는 사람에 따라 좋은지 안 좋은지 구분이 지어진다는 것이다. 막무가내로 머신을 다루거나 한다면 단점이 되는 부분이 나올 것이고 소중히 여기고 잘 사용한다면 장점이 부분이 나올 것이다. 그러니 이 또한 정확하게 정보를 확인한 후 나에게 맞는 커피 관련 부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참고로 나는 라심발리 커피머신, 비비엠 롤로 커피머신, 씨메 커피머신 등을 사용해 봤는데 다 좋다고 느꼈다. 참고로 커피머신에서도 보일러 부분을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커피머신 보일러의 경우는 독립형, 일체형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사용량의 따라 중요한 요소이니 꼭 확인하길 바란다.

오늘은 카페 창업 입문서 #10에 대한 내용으로 커피머신 이외 필요한 물품에 대해 작성하였다. 커피머신 같은 경우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하니 내가 필요한 머신은 무엇인지 판단하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값싸게 세트 메뉴로도 구매가 가능하니 꼭 확인하길 바란다. 커피머신 구매 시 가장 중요하다고 확인되는 부분은 어떠한 보일러 구성인지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카페 창업 및 커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글들이 블로그 내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포스팅된 글들을 읽어보시고 좋은 정보를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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