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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맛있게 추출하는 법

창업자의 일상 발행일 : 2023-01-12

커피 에스프레소 맛있게 추출하는 방법

커피 꼭 카페에서 먹어야 할까? 이제 어디서든 가능하다.

요즘날 우리는 밥을 주식으로 생각하지만 커피 또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밥은 안 먹어도 커피는 꼭 먹는 그런 문화도 생긴 듯하다. 참고로 저자의 카페의 오는 손님들은 밥보다 커피와 디저트로 끼니를 대체하는 분도 많다.

그래서 오늘은 커피 집에서든 카페에서든 어떻게 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겠다.

많은 사람들이 커피에 대한 문화와 인식이 바뀌면서 집에서도 커피를 만들어 먹는 시대가 왔다. 그로 예를 들면 정말 값싼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드립커피, 콜드브루, 모카포트 등이 있는데 그냥 사용법에 의한 내용으로 커피를 먹는 것보단 더욱더 커피에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1)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가정에서 사용되는 에스프레소 머신은 그나마 쓸 수 있는 것은 10만 원 선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같은 경우는 먼저 들어가는 원두량을 알아야 한다. 원두는 홀빈을 구매하여 내가 직접 갈아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럴 경우 그라인더가 또 추가 구매하게 될 거다. 그라인더 또한 값싼 제품이 있으니 네이버에서 찾아보길 바란다. 원두 판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에스프레소용으로 갈려져 파는 원두를 구매하여 사용하도록 한다. 대부분 갈려져 있는 원두를 바스켓이라는 곳에 넣게 될 텐데 싱글필터 필터는 6그람 정도 더블 필터 바스켓 같은 경우는 12그람이 들어간다. 그람 수는 사실 에스프레소 머신 제조사마다 다를 거기에 바스켓을 꽉 채울 정도로 원두를 넣게 되면 산처럼 쌓여 있을 거다. 그 쌓여있는 원두를 검지손가락으로 바스켓 내부를 꽉 채우듯 평평하게 다져준다. 한마디로 원두를 담을 때 그람수 재기가 어렵다 보니 바스켓을 꽉 채 운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고 나서 그걸 팔의 압력으로 눌러줄 수 있는 템퍼로 템핑(눌러주는 것)을 할 텐데 꼭 주의할게 템퍼가 한쪽에 힘이 들어간다거나 또는 제대로 된 압력이 없거나 하면 안 된다. 모든지 간에 일정한 압력과 평평하게 고르게 눌러줘야 한다. 보통 싱글 필터는 연하게 드실 분들이 사용하여 커피를 내리면 되고 나는 진하게 먹고 또는 아이스의 커피를 먹고 싶다면 더블필터를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추가로 원두를 탬핑 후에 위에 분무기를 이용하여 원두를 미리 적셔준다. 이를 "인퓨전"이라고 하는데 커피 추출 시 균일하게 나올 수 있도록 미리 선 조치 하는 방법이라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한다면 맛 또한 더 좋아질 수 있다. 또, 가끔 추출 시 물이 새거나 그럴 경우는 원두가 많아서 그렇다고 보는데 물을 살짝 뿌려줌으로써 그 상황을 정리할 수 있을 거다. 이후에는 머신에 필터를 잘 체결하고 버튼을 눌러 추출하면 된다. 사실 기계가 알아서 모든 걸 해주기에 원두량과 분쇄도에 따라 맛을 변화시켜 줄 거다. 예를 들면 원두량을 늘려주거나 줄여주거나 또는 분쇄도를 얇게 하던가 굷게 하던가 에 차이인데 이에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하겠다.

2) 드립커피

저자가 가장 즐겨 먹고 맛에 표현에 있어서는 정말 자부심이 강한 커피이다. 솔직히 말해서 커피는 답이 없다. 대신에 정해진 틀은 있다. 그래서 그 정해진 틀에서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드립커피의 설명은 이전 포스팅을 한 내용이 있으므로 그에 대한 용어는 찾아보길 바란다.

드립커피는 원두를 드립필터에 넣어 뜨거운 물을 부어 추출되는 커피인데 여기서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

사람마다 맛을 느끼는 자체가 틀리지만 저자가 내린 커피는 누가 마셔도 맛있다고 한다.

가. 원두 정하기

내가 원하는 맛을 표현하고 싶을 때 그에 맞는 원두를 정한다. 저자 같은 경우는 구수한 맛과 고소한 맛, 다크 한 단맛을 즐겨하는데 보통 브라질+콜롬비아+베트남의 블랜딩 된 원두를 선호한다. 산미를 원한다고 하면 에티오피아의 원두를 추천한다.

나. 드립커피 용품을 따뜻하게 하기

커피를 타기 위해선 온도도 중요하다. 그래서 처음 드립커피를 내리게 되면 원두를 넣기 전 드립퍼에 종이 필터를 깔고 뜨거운 물을 부어준다. 그러면 종이의 냄새가 날아갈 거다. 이후엔 내려진 물을 버리고 간 원두를 드립퍼에 담는다.

다. 드립커피 내리는 법

맛있게 먹는 원두량은 20g을 넣고 3분 동안 커피를 내린다. 3분 중에 물의 양은 40/90/30 미리로 내린다. 처음 1분에서는 20초 동안 40미리의 물을 붓고 40초를 기다려준다. 이후 90미리에 물을 붓는데 이때는 30초 동안 물을 내린 후 30초 기다려준다. 마지막으로 30미리를 붓는데 이때는 25초 정도 안으로 물을 붓고 3분이 될 때 드리퍼를 빼준다. 물을 부을 때 최대한 종이 필터의 내리지 않게 가운데에서 점점 커가는 원을 그려 부어주면 가장 좋다. 종이 필터에 냄새가 커피의 향을 없애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점점 커지는 원을 그리면서 커피를 내려주고 이후에는 가운데 쪽을 중점으로 내려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만약 연하게 드시고 싶다면 내리는 횟수를 2회로 줄이고, 쓴맛을 강조시키고 싶다면 5회 정도 늘려 물의 양을 나눠서 내려보길 바란다. 한 번에 내려서 먹어도 되지만 밥도 뜸을 들여 맛있게 먹듯이 커피 또한 뜸을 들여서 먹는 게 좋다. 원두는 드립커피용으로 갈아져 있는 원두를 사서 쓰는 게 가장 편리하다.

3) 콜드브루

콜드브루는 당연히 말 그대로 찬 물로 내린 커피이다. 기구도 다양하게 있으므로 네이버에서 충분한 가격대비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구매하도록 한다. 내가 구매한 용량을 확인하여 간 원두를 투입하고 냉수보단 정수를 사용하여 커피를 내려 먹는다. 이때 보통 물을 3초에 1방울씩 내려 먹을 건데 이렇게 하기 전 인퓨전 식으로 윗부분에 물을 충분히 원두가 젖을 수 있도록 흘려 내 보낸다. 그러면 콜드브루를 만들기 위해 담았던 원두에 모든 성분을 끌어 맛있는 콜드브루를 먹을 수 있다. 저자는 콜드브루 내릴 때 원두를 담고 가장자리에 물을 충분히 흘려준다. 이후 용량에 따라 틀리지만 적은 용량이라면 3초에 한 방울, 좀 더 많은 용량의 원두가 들어간다면 1~2초 정도의 물 한 방울을 내려 콜드브루를 만든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그에 따른 맛의 보상이 일품인 커피이다.

원두는 콜드브루용으로 갈아져 있는 원두를 사서 쓰는 게 편리하다.

4) 모카포트

드립커피만 먹다가 이탈리아 커피 프로그램을 보는 중 모카포트로 커피 내리는 영상을 보고 감명 깊어 배우게 되었다. 모카포트에 대한 제품은 이전 포스팅에 기재되어 있다. 모카포트는 에스프레소 머신과 비슷한 방향으로 커피를 내린다. 에스프레소는 물의 압력으로 내린다고 치면 모카포트는 그 물이 끓으면서 나오는 수증기에 압력으로 커피를 내린다. 가장 중요한 건 불의 세기이다. 무조건 최대한 약불로 천천히 끓여 커피를 내리는 게 키포인트이다. 저자는 커피 원두를 제품 특성에 맞게 담은 후 그 위에 종이 필터를 깔은 후 물을 살짝 부어준다. 원두를 담을 때 바스켓에 꽉 채운 후 숟가락 등으로 살짝살짝 템핑 해준다. 이후 물 보일러에다가는 기준 선보다 아래에 물양을 맞추고 천천히 약불로 끓인다. 그럼 2분쯤 돼서야 슬슬 커피가 나오게 된다. 어느 정도 나오다 보면 갑자기 거품이 나오거나 '치지직' 소리가 나는데 이때 불을 꺼준다. 튀길 수도 있으니 커피가 슬슬 나오기 전까지 뚜껑을 열고 확인 후 나오기 시작한다면 꼭 뚜껑을 닫아주는 걸 추천한다. 이후 원액 그대로 마셔도 좋지만 저자는 아이스를 즐겨하기에 얼음물에 부어 마신다.

커피는 정말 알면 알수록 대단히 과학과 같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내가 하고 있는 게 정답이다. 그래서 포털사이트나 유튜브에 나와있는 영상을 보면서 내 것으로 만든 후 수정해 나가며 커피를 내린다면 전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맛을 낼 수 있을 거다. 방법이 정해져 있진 않지만 그동안 연구에 따른 틀은 정해져 있을 거다. 그러니 참고해서 방법을 만들어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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